이영훈 사장 등 임직원 포항 청림동 가꾸기 봉사활동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스코켐텍은 지난 18일 봄맞이 포항 청림동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켐텍 이영훈 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대표자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청림동 일대에서 실시됐다.
이날 포스코켐텍 임직원들은 청림동 경로당 등을 방문해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와 청림동 해변에 겨울철 밀려 온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임직원들의 1인당 자원봉사 참여 시간이 36시간에 달하고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1% 나눔기금’을 모아 연간 3억2000여만원의 기부금 재원을 조성하는 것이 그 예다.
이 외에도 포스코켐텍 프로바둑팀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바둑교육재능기부, 복지시설 벽화그리기, 전기시설 보수 등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켐텍 봉사단 사무국장인 조충제 행정지원그룹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비롯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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