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소방위, 노후교량·위험도로 등 안전 점검
  • 김우섭기자
건설소방위, 노후교량·위험도로 등 안전 점검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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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 고속도로 공사현장 찾아… “도민 안전 직결 시설 관리 철저히”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1일, 22일 안전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노후교량 정밀점검 현장, 위험도로개선 사업지구,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마무리 구간 등을 둘러보러 긴급 민생확인에 나섰다.
 21일에는 경부고속도로 대구구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건설되고 있는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공사의 마무리 현장을 점검했다.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이 사업은 연장 93.9㎞로 2조1413억원을 들여 민자사업으로 건설된다.
 상주에서 영천까지 21분이 단축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대구지역 외곽도로 교통난 해결에 상당한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30년이상 경과 노후교량으로 분류된 낙단교 안전 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상주시 낙동면에 위치한 낙단교는 1986년 8월에 건설된 지방도 912호선에 위치하고, 연장 434M, 2차로의 장대교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정밀점검 대상교량이다. 22일은 위험도로 개선지구로 분류된 영순도로 확장공사 확인에 나섰다.
 영순도로는 노폭이 협소하고 갓길이 확보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지역주민과 문경시로부터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 12여억원 사업비를 들여 금년도에 설계와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2.2㎞구간에 선형개량 공사를 하게 된다.
 김명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노후교량 및 위험도로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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