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50명 흥해 곡강천 나무 2000만그루 심기행사 참여
나무 100그루 식재… 매년 호미곶 식수행사 갖기도
나무 100그루 식재… 매년 호미곶 식수행사 갖기도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뿌리회가 포항시가 실시한 나무 2000만그루 심기행사에 동참했다.
포항뿌리회 회원 50명은 지난 21일 북구 흥해읍 곡강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해 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회원들이 심은 나무에는 모두 표시를 해둬 앞으로 뿌리회가 계속 관리를 할 계획이다.
서성택 포항뿌리회 회장은 “뿌리회가 나무심기 행사에 계속 동참할 것이고 푸른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있는 털을 가진 호랑이가 건강한 것처럼 한반도의 꼬리 호미곶을 울창하게 해 국운상승을 기원하고 친환경포항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
한편 포항뿌리회는 '포항에 뿌리를 둔 형제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자'는 취지로 지난 2002년 결성된 애향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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