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지난 3일 재개장한 서문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보다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 20개, 상품 10개 매대 운영자를 재모집 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문시장 야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화재로 인한 영업 중단으로 발생된 일부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끼와 역량이 있는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서문시장 야시장 운영자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50세 사이로 한국 국적을 가진 자에 한하며, 신청분야는 식품 먹거리부문 20명과 상품부문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지난해 1차 모집당시에는 야시장 운영자 80명 모집에 923명이 지원해 1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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