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본`결혼’ 진실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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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본`결혼’ 진실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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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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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레파토리`Musical-사랑이야기’29일까지

 극단 구미레파토리의 창작뮤지컬 `Musical-사랑이야기 (원작 이강백·연출 최병남)’가 18~29일까지 소극장 `공터_다’(구미시 원평동)에서 선보이고 있다. `Musical-사랑이야기’는 1970년대 나온 이강백 씨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단막극`결혼’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
 가진 것 없는 한 `남자(황윤동)’가 결혼을 하기 위해 부유한 것처럼 자신과 주변을 치장해 `여자(남정은)’의 마음을 사려한다.
 하지만 빌린 물건의 반환 시간에 맞춰 물건을 회수하려는 `하인(김성훈)’과 회수당하지 않으려는 남자 사이에 소동이 벌어지고, 결국 사기행각이 드러나 빈털터리가 된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남자에게 단 하나 남은 진심을 느끼게 된 여자가 청혼을 받아들인다는 내용.
 최 연출은 “이 소동 속에서 관객들은 세상에는 영원한 자기의 것은 없으며, 우리는 서로 빌린 시간 속에서 열심히 사랑할 수 있을 뿐임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을 고백하세요’ 이벤트를 통해 연인과 가족들에게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22일까지 신청·접수) 화~토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4시 공연. 월요일 공연없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일반 2만원, 학생8000원. 문의 054)444-0604.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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