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4일 안전서에서 포항시·포항지방해양수산청·소방서 등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농무기를 대비한 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봄철 동해안에서 농무기로 인한 선박충돌 등 해양사고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해경은 영일만-구룡포 연안, 후포-강구 연안, 왕돌초 등 3곳을 농무기 사고다발해상으로 지정했고 오는 7월까지 이곳들에 경비함정 집중배치와 안전계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어업인들도 농무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주의를 해줄 것과 안전운항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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