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극무대 꾸밀 부부 세 쌍 모십니다”
  • 이경관기자
“포항 연극무대 꾸밀 부부 세 쌍 모십니다”
  • 이경관기자
  • 승인 2017.0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문화재단, 5월 10일까지 ‘다시, 설렘’ 참여 부부 모집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다시, 설레이고 싶은 부부를 위한 연극 무대가 펼쳐진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5월 10일까지 부부를 위한 연극프로젝트 ‘다시, 설렘’에 참여할 지역의 3쌍의 부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항문화예술회관의 문화예술교육 ‘PACE 예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부를 위한 연극프로젝트 ‘다시, 설렘’은 지역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 프로젝트는 평범한 시민들이 연극을 직접 배우고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참여교육으로 참여자는 시나리오작가이자 연기자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그려낸다.
 연극의 내용은 부부의 첫 만남부터 프로포즈 또는 결혼까지의 스토리로 부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5~9월까지 시나리오, 연극 등의 교육을 통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극을 만들어 간다.

 오는 9월 2일 창작된 작품을 무대를 올리면 이 프로젝트는 끝을 맺는다.
 참가는 포항시 거주 30~60세의 관심 있는 부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부뿐 아니라 그 가족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jjuhang@phcf.or.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시, 설렘’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배우, 연출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참여자의 시나리오 작성을 도와줄 강사는 정혜 작가가, 공연의 총 연출과 연기 교육은 포항시립연극단 단원들과 무대예술감독 이한엽 등이 참여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쯤은 무대에 서는 것을 꿈꾼다”며 “이번 부부를 위한 연극프로젝트 ‘다시, 설렘’은 지역의 부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054) 289-7913으로 하면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