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기업 애로사항 청취 현지확인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기업 애로사항 청취 현지확인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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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청도감와인터널·경산지식산업지구 방문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의원들이 경산 아진산업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경산시 소재 아진산업과 첨단메디컬 융복합 섬유센터 경산지식산업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한 현지확인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아진산업을 방문해 주요현황 설명을 듣고 기업지원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획경제위원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및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지역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수출 다변화 및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첨단메디컬 융복합 섬유센터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경북TP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재 중소기업의 고부가 가치 메디컬융합 소재산업 육성 및 건설기계 특화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현장을 방문해 ㈜경산지식산업개발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보고 받고 사업추진의 주요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경북도 실라리안 업체인 청도감와인(주)이 와인 숙성고로 사용하는 와인터널을 방문, 지역 특산품인 감을 이용한 와인 개발과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연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청도군의 주요 관광지로 부상한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시책개발 및 연구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기욱(예천) 위원장은 “현지확인을 통해 수집된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기 추진중인 경제자유구역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경북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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