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署, 중국인 동료 돈 훔쳐 달아난 40대 구속
  • 김홍철기자
대구달서署, 중국인 동료 돈 훔쳐 달아난 40대 구속
  • 김홍철기자
  • 승인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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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달서경찰서는 27일 마사지숍에서 함께 일하는 중국인 직장동료의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낮 12시 10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의 한 스포츠마사지숍에서 중국인 동료 B(54)씨 가방에서 현금 1300만원을 몰래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중국에 있는 부모님에게 보내기 위해 수년 간 모은 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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