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2매립장 반입상황 점검 등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 복지환경국(국장 정연대) 소속 직원 100여명은 27일 생활쓰레기매립장인 호동2매립장에서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 현장포럼을 가졌다.
이 포럼은 지난 6일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한 포항시가 생활쓰레기 10% 감량을 목표로 우선 소속직원부터 생활쓰레기 처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자 마련됐다.
호동2매립장은 매립용량 207만㎥로 현재 매립율이 76%에 달해 현재 상태로 매립이 이어질 경우 당초 계획한 2030년 12월에서 11년이 앞당겨진 2019년 12월이면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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