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CCTV 701대 24시간 관제… 26건 사건·사고 해결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지난해 9월 개소한 의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최근까지 CCTV 영상정보를 113건을 제공해 26건의 사건·사고를 해결해 범죄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오전 도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통합관제센터 요원과 협력해 CCTV 영상으로 용의자 이동경로를 추적한 끝에 이날 오후에 검거했다.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관제요원 16명(4조 3교대)과 파견 경찰관 1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의성 내 701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상반기에도 4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주요도로 및 우범지역 33개소에 73대의 CCTV를 추가 및 교체 설치하는 등 안전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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