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책자 2000부 배부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해양수산부는 독도의 바닷속 다양한 특성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독도의 비밀, 과학으로 풀다’책자를 30일부터 공공기관, 국·공립도서관, 독도관련 연구·민간단체 등에 약 2000부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전문연구센터(센터장 박찬홍 박사) 연구진들은 최첨단 탐사장비를 동원하여 지난 10년 간 독도의 지형·지질, 생태계 등 각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독도 인근의 해저지형 모습, △독도의 탄생 배경 및 독도 주변 해류의 흐름, △독도의 사계절과 서식 생물 특성·변화 경향 등 독도에 관한 과학적인 지식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특히, ‘독도에서 산란하는 해양생물들’, ‘독도 바닷속 모래에 사는 천 마리 생물자원’ 등 흥미로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독도의 해양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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