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가치·효용성 향상 방안 모색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30일 관계 전문가와 종가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승 제60호 청암정과 석천계곡 종합정비를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닭실마을과 석천계곡의 식생, 경관요소 등 자연환경을 분석하고 닭실마을 청암정과 석천계곡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명승의 가치와 효용성 향상을 위한 문화관광자원 등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명승 제60호로 지정된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은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충재 권벌(1478~1548)선생과 관련된 유적지로 거북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운 청암정과 마을 앞을 흐르는 석천계곡의 석천정은 닭실마을의 대표적 경관으로 주변의 울창한 송림, 계류, 수석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의 대표적 명승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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