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대동초등학교는 3일 언어문화 개선주간을 맞아 바른 말과 고운 말 쓰기에 대해 또래와 고민하고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는 바른 말 고운 말 노랫말 바꾸기 행사를 가졌다.
동물농장 노랫말을‘운동장에서 1학년을 만나면 안녕, 도서관에서 2학년을 만나면 고마워, 영어실에는 3학년이 축하해, 과학실에는 4학년이 멋있어’로 바꾸어 친구들이 듣고 기분이 좋아지는 말들로 가사를 바꾸었다.
학생들은 노랫말을 바꾸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대화를 나누면서 친구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었고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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