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기숙형 거점中 개교 늦어진다
  • 허영국기자
울릉 기숙형 거점中 개교 늦어진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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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중호우로 공사 지연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에 들어설 통합 중학교 개교 목표가 차질을 빚고 있다.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 울릉지역 4개 중학교를 통폐합한 기숙형 거점중학교 건설공사가 지역 여건으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당초 개교일보다 최소한 1년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섬지역 중학교를 통합해 추진중인 ‘기숙형 거점 중학교’는 울릉군의 4개 중학교(울릉중, 울릉서중, 울릉북중, 우산중)를 통합,359억 원을 들여 4만7011㎡ 면적에 지상 3층 시설의 기숙사, 체육관, 강당 등과 함께 10학급(특수학급1 포함) 규모로 신설된다.
 울릉군교육지원청은 “지난 2016년 8월 울릉읍 사동리 323번지에 통합 중학교 신축공사를 착수했지만, 지난해 8월 울릉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진입도로가 유실돼 지금까지 학교건설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진입도로가 완공되는 오는 7~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해 당초 예상보다 1년 정도 늦어진 2019년 3월 개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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