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단지, 미래 중요 자원 될 것”
  • 김영무기자
“풍력발전단지, 미래 중요 자원 될 것”
  • 김영무기자
  • 승인 2017.0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영택 영양군수, 기자회견서
사업 추진 현안·정당성 설명
반대 주장·유언비어 해명·반박
▲ 차태현이 ‘뭉쳐야 뜬다’를 통해 생애 첫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10일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군민께 드리는 말씀의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날 “풍력발전 사업의 유치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지금의 현실을 보면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적법한 절차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폄하하고, 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소수인에 의해 진실이 사리지고 유언비어가 난무해 더 이상은 안된다는 생각에 풍력발전사업에 관한 반대 주장에 대해 해명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군민들께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권 군수는 풍력발전단지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현재 영양군에 추진되거나 진행 중인 풍력발전기 현황은 총 130기이며, 완공돼 상업 운전 중에 있는 것이 59기, 공사진행 중인 것이 27기(양구리 22기, 무창리 5기),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것이 44기이다”면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44기를 제외한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풍력발전과 관련한 반대 주장에 대해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며 조목조목 해명하고 반박했다.
 권 군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앞으로 군의 랜드마크이자 미래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며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사업 확대, 지역세수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