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까지 2박 3일 일정 진행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17년 공무원 독도아카데미’교육을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수별 2박 3일 일정으로 연간 총 24회 교육프로그램을 목표로 운영을 시작한다.
‘공무원 독도아카데미’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 공무원의 독도인식 강화 및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해 울릉군이 2008년 10월 15일부터 시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53개의 국가기관에서 2만2313명이 참여하는 등, 독도영유권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의 한계를 넘어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이뤄지는 교육으로 해마다 전국에서 해당 교육을 신청하는 공무원의 수가 증가해 인기가 높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전국 모든 공무원들이 독도를 방문하고 독도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는 그날까지 활성화시켜 운영해 나가겠다”며 “올해 독도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 공무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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