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초, 머물고 싶은 학교 만든다
  • 허영국기자
울릉초, 머물고 싶은 학교 만든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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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전원학교 경북 공모형 선정
▲ 울릉초등학교는 국악교실(풍물놀이)을 열어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초등학교가 ‘2017학년도 농어촌 전원학교 경북 공모형’에 선정됐다.
 농어촌전원학교는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자연친화적 환경과 첨단·학습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수업 효과를 높이고 학력증진, 특기적성 계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중심 교육환경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고 도시 학생이 돌아오는 농어촌 학교 성공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원학교는 첫째, 학력증진프로그램으로 반딧불교실이 운영되고 둘째, 특기적성 계발 프로그램에 배드민턴 교실, 국악교실(풍물놀이)로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며 셋째,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Fun Fun 교실, 꿈 찾기 탐색 교실, 독도지킴이(봉사활동) 활동으로 미래인재양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정현(6학년)학생은 “평소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고, 배드민턴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며 반겼다
 이번 선정으로 울릉초등학교는 앞으로 2년간 매년 1400만원씩 총 2800만원을 지원받게 돼 농어촌 벽지 지역의 교육적 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섭 울릉초등학교장은 “도·농간 교육 격차를 줄여 ‘찾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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