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센터서 무료 흉부 X선 검사·일반진료 등 실시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9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49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결핵·한센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은 경산발전 10대 전략중 하나인 행복건강도시에 포함된 사업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 검진비용 부담, 시간제약 등의 이유로 의료 서비스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검진결과 X선 유소견자는 보건소에 직접 등록·관리하고, 기타 이상 소견자는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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