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난 14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프리미엄 참외 론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성주군수와 성주군의회 의원, 베스트10농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을 알리는 동시에 성주군이 뽑은 올해의 참외베스트10농가 프리미엄참외를 론칭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군은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현실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 11월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프리미엄 참외발굴을 위한 베스트10농가 선정에 신중을 기울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참외베스트10농가선정은 성주참외 품질향상을 위한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고 소비자에게는 고품격 참외를 쉽게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참외 유통을 통해 성주참외 소비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