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17~19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55개 부서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맞춤형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 시는 전 직원 반부패·청렴 교육의무화, 고위공직자 부패영향 평가 실시, 전 직원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 제출 및 실시간 청렴도 평가시스템을 도입·운영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청렴컨설팅을 통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 구성원의 업무처리 행태, 조직분위기와 업무성격 등 반부패 역량을 진단해 청렴도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요인을 찾아내고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 진단해 상주시 실정에 맞는 자율실천 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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