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영덕군 앞 바다에서 백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16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3시30분께 어선 S호 선장 김모(55)씨가 영덕군 원척항 동방 800m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길이 250㎝, 무게 150㎏에 달하는 백상아리가 그물에 죽은 채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동해안에서 상어가 발견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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