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이달부터 총 3회 방역… 양육자 주거위생 관리교육 병행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이 불량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가구에 실내방역사업을 진행한다.
방역작업의 적기인 이달부터 9월까지, 총 3회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거공간 내 상주하는 유해 유충 및 해충의 방역과 더불어 양육자 주거위생 관리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로 유해해충 발생과 확산이 우려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가방역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방역소독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올해는 전문방역업체 토탈방제에서 방역 전체 금액의 60%를 할인해 각 가구에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년째인 방역사업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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