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열린 관광지’ 된다
  • 여홍동기자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열린 관광지’ 된다
  • 여홍동기자
  • 승인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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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모 선정… 장애인 화장실·탐방로 개선 등 관광장애 없애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7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와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강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경기 양평군 세미원, 제주도 천지연폭포 등과 함께 6곳에 선정돼 사업비 3억2000만원(국비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말한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내에 장애인 전용 캠핑장과 화장실, 점자블록과 전용 주차구역, 휠체어와 유모차 보관함 개선, 탐방로 등 기존시설물 개·보수와 관광 안내체계 정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관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문턱을 낮춘 무장애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되며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Barrier free)인증’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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