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포스텍 교수, 환경과학과 기술 부편집장에
  • 이상호기자
최원용 포스텍 교수, 환경과학과 기술 부편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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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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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0년 이래 첫 한국인 선임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최원용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52·사진)가 환경분야 최고 국제학술지인 환경과학과 기술의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
 이 저널은 세계최대 학회인 미국화학회가 발행하고 15만7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학술지로 월 2회 발행되고 있다.

 이 저널이 창간된 지 50년 역사 이래 한국인이 부편집장으로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지난 1998년 포스텍에 부임한 최원용 교수는 광촉매, 고도산화공정 등 환경화학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 2005년 젊은과학자상, 2015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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