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경량소재 전략벨트 구축 등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경북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공약을 제안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각 후보들에게 인조흑연 기반과 타이타늄 첨단 신소재와 수송기용 가공재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상주, 경산, 영주, 구미 등 3대 경량소재(탄티늄+알루미늄) 전략벨트 구축을 제안했다.
포항과 경주지역 가속기 기반 첨단산업으로 신약개발센터 등 글로벌 R&D 단지조성과 구미, 영천, 김천 서남부권의 5G 기반 스마트기기 융합 밸리 구축과 한국지능로봇연구언 설립을 지역 핵심 사업으로 확정했다.
또 한반도 허리경제권 신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안동, 의성 등 생물자원 기반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도청신도시 주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대선 공약화로 추천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김천 혁신도시 지원과 동해안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경주 지진 방재대책 마련, 첨단 베어링 산업 클러스터 조상 지원, 포항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경북 공약으로 제시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제4차 산업혁명 특구조성과 에너지 생명산업 수도 조성, 고부가 미래전략 소재강국 선도, 첨단과학기반 에너지 해양자원 신산업 거점, 한반도 허리경제권 국토 대동맥 구축, 대구경북지역 관문공항 건설을 공약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대강 스마트워터그리드 활용 관리, 원전 수명연장 중단 및 폐쇄, 지방분권 확대, 4차산업혁명대비 10만 인재 양성, 노후산단 리모델링, 신성장 및 첨단 수출 중소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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