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이 홍준표 대통령 후보 당선을 위해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 17일부터 영주시·문경시·예천군 등 3개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을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그는 자유한국당 소속 시·도의원, 선거사무원 등과 함께 영주 원당천과 오거리, 재래시장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영주역전과 꽃동산 주변 등에서 유세를 가졌다.

　최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영주·문경·예천 등 3개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총괄본부장, 국가안보위원회, 서민대책위원회, 지역위원회, 전략기획위원회, 직능위원회, 청년위원회, 홍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유세위원회, 정책위원회, 고문.자문단 등으로 선대위 조직위를 꾸렸다.
　최 의원은 “혼란스런 상황을 잘 추스리고, 경북의 민심을 하나로 묶겠다. 영주, 문경, 예천 당협이 그 선봉에 설 것”이라면서 “서민을 대표하고 안보관이 확실한 홍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전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