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18일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청년 상인 창업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기존 상인회원들에게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향후 일정 안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청년상인 창업지원 협의체 구성해 5월 중에 비창업자를 모집하게 되며 전통시장 내 빈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을 대상으로 황금시장 10개소, 평화시장 10개소를 선정해 점포, 리모델링, 임대료, 컨설팅 등 창업 전반에 대해 지원을 하게 된다.
　청년상인 신청자격은 사업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인 자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성 있고 수익성 있는 창업아이템을 가진 업종이면 가능하다.
　김천시는 “젊고 패기 있는 청년사업가들이 많이 참여해 청년에겐 희망과 꿈을 전통시장(황금, 평화)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