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스마트창작터 사업기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린스타트업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창업팀 사후 연계지원 실적 등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술원은 중소기업청과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 수준에서 출발한 아이템을 사업화 아이템으로 구체화시키고 시장검증·사업화 및 사후관리 등 창업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 지원했다.
특히 루미나래(대표 김대윤)는 ‘고효율 및 원가절감형 LED 평판조명’을 개발해 특허 2건 출원과 KC인증을 획득해 향후 6000만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차량용 LED 전문업체와 4억원 규모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은에너지(대표 유성희)는 ‘에너지 절감형 센서’를 개발해 2016 벤처창업대전과 영국 박람회에 참가했다. 또한 창업진흥원의 글로벌진출지원사업에도 선정 됐으며, 현재 두바이 및 동남아 바이어와 수출 관련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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