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우는 다르다 억울”
  • 경북도민일보
“내 경우는 다르다 억울”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역특례근무 강현수, 싸이이어 8월 재입대

 싸이에 이어 가수 겸 연기자 강현수도 재입대 통보를 받았다.
 강현수의 한 측근은 “강현수가 병무청으로부터 8월 하순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대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징병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현역복무는 하지 않는다”고 22일 밝혔다.
 강현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광화문 인근의 한 병역특례 IT업체에서 복무한 후 병무청에 업체이적 신청을 한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조사후 부실복무 등의 이유로 강현수를 병무청에 행정처분 의뢰했고, 병무청은 곧이어 재입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강현수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 측근은 “임금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채용됐다는 혐의를 받았는데, 강현수는 업체의 경영문제로 급여를 받지 못한 것일 뿐이며 3월 정리해고까지 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또 부실근무의 경우에도 휴가로 쉰 것 외에는 정상 근무를 했다”면서 “입대는 하겠지만 그 이전에 억울한 혐의는 꼭 벗고 싶다”고 주장했다.
 한편 병역특례 업체에서 부실 복무한 사실이 드러난 또 다른 가수 L씨도 8월 초재입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