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공익법인 임·직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주요실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지방국세청 공익법인 업무 담당자와 전문 공인회계사를 초빙해 세무·결산서 작성 등 회계안내와 공익법인 운영자의 실무능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투명한 공익법인의 운영과 장학사업 활성화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경북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연구자들의 학술연구를 지원하고 장려하는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수행하는 171개의 공익법인이 있다.
이들 법인은 국가의 지원이 미치기 어려운 영역에서 사회공익 향상을 위해 중요하고 의미 있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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