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하나로 모일 때 가장 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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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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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조 신인 걸그룹‘프리스틴’데뷔 활동 동시 이목 집중

[경북도민일보 = 뉴스1] 10인조 신인 걸그룹 프리스틴은 데뷔 활동 시작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은 팀이다.
I.O.I 출신 나영과 결경이 속해있다는 점, 애프터스쿨과 세븐틴을 성공시킨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만에 내놓는 걸그룹이라는 점 등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리스틴 멤버들은 다 지금의 소속사가 첫 회사다. 길게는 9년부터 짧게는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
멤버들은 “제2의 가족이라는 말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다른 그룹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 그룹은 정말 친자매, 친가족 같은 느낌이 강한 것 같다”며 돈독함을 과시했다.

데뷔해서 활동을 해본 소감을 묻자 결경은 “아이오아이를 할 때 음악 방송을 한 주 내내 한 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프리스틴을 하면서 처음 가본 방송국도 있다”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라디오에도 계속 불러주시고 팬사인회에도 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신다. 벌써 지방까지 다녀왔다. 모든 스케줄이 재밌고 벌써 활동한지 꽤 된 것도 믿기지 않는다. 시간이 빠른 것 같다”고 했다.
프리스틴이라는 팀의 색깔에 대해 시연은 “‘하이 프리스틴’ 앨범 자체가 우리를 보여주기 딱 좋은 곡들만 모여 있다. 이번만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가져가야 할 에너지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다양하고 다음이 기대되는 프리스틴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또 “다음에 어떤 앨범이 나올지 대중이 궁금해하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노래든 춤이든 무대든 프로로서 다 잘 하고 싶다. 하나하나 다 완벽히 준비해가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더 성장하겠다”며 팀의 장점에 대해서는 “에너지가 넘치고 인원 수가 많아서 각각의 매력도 보이지만 하나로 모일 때 제일 빛나는 팀인 것 같다. 열심히 연습한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고 항상 우리 자신을 더 성장시키게 채찍질 하는 팀이라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 타이틀곡‘Wee Woo’(위 우)로 활동하면서 ‘파워&프리티’라는 콘셉트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내뿜고 있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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