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전세대가 함께하는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선거, 행복한 2080’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년층 대상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선관위는 선거기간 동안 임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주요 일정 △(사전)투표 절차 및 방법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에 따른 포상금 및 과태료 제도 등을 안내하는 대면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순남(78·와룡면) 할머니는 “사전투표를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잘 알았다”며 “주변에도 이번 선거에 투표하도록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일호 사무국장은 “최대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대면 홍보를 실시하고 노년층 등 투표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전달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