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일자리창출을 위해 현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는 19일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청아냉동식품에서 조남월 부시장 주재로 22개 부서 일자리 실무담당과 취업지원센터, 영천상공회의소 광계자가 참석해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일자리창출 4296개, 고용률 70%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2월 경북도 주관 일자리전략회의를 한호산업에서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했다.
　취업지원센터와 금호공고간 취업지원 업무협약, 청년창업운영기관 심의선정, 직업교육훈련 등 일자리관련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했다. 올해 역점시책인 영천시 일자리 뱅크 운영과 청년실업 제로-베이스 맞춤형 일자리 추진으로 시정의 역량을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추진한다.
　조 부시장은 “기업체, 유관기관, 공무원의 협력이 일자리창출에 필수 요건이다”며 “노·사·정 협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청년고용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