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기여도 인정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과대학교가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을 발굴하고 평생학습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지역의 장애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건강한 신체운동과 심리적 안정 등의 효과와 함께 실패에 대한 극복 및 창조적 성취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호균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장애성인의 학습에 대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를 발굴하고 소외된 지역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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