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꾸는 `웰빙’
  • 경북도민일보
직접 가꾸는 `웰빙’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 원예회, 베란다용 미니텃밭 판매  
 벼 육묘장에서 미니텃밭에 상추, 케일, 엔다이브 등의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예천군 유천면 원예회(반장 윤석규)는 최근 웰빙 붐에 따른 가정에서 가꿀 수 있는 베란다용 미니텃밭을 개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예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자녀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한 도구나 기술 없이도 재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미니텃밭의 새싹채소는 성장기 싹으로 영양소가 응집돼 다 자란 채소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평균 3~4배 더 많고, 맛과 향이 짙고 부드러워 소화가 잘되고 외부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 독소가 적다.
 현재 육묘공장을 활용해 미니텃밭에 심은 채소는 상추, 케일, 치커리, 엔다이브, 쑥갓 등  5종이며 지난 5월부터 판매에 나서 920개의 미니텃밭을 판매, 5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미니텃밭 1판(작은 화분 15개)은 5000원, 구입문의는 원예회 육묘장(016-653-5067)으로 하면 된다.
 한편, 유천면 원예회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웰빙 새싹채소를 개발, 인터넷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