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누리캅스’ 사이버명예경찰 위촉
  • 김홍철기자
대구경찰, ‘누리캅스’ 사이버명예경찰 위촉
  • 김홍철기자
  • 승인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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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경찰청이 누리캅스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찰이 민간과 공동으로 안전한 사이버 공간 만들기에 앞장선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10층 무학마루에서 ‘2017년 누리캅스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민·경 협력체제 강화를 통한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다짐했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을 뜻하는 ‘누리꾼’과 경찰을 의미하는 ‘캅스(cops)’의 합성어로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명예경찰관 제도다. 

 이날 위촉된 누리캅스 회원은 대학생부터 IT전문가, 회사원, 자영업자, 경찰지망생, 주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50명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안전한 인터넷 공간을 만들기 위해 불법 도박사이트, 음란물 등 각종 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16년 누리캅스 회원들은 한해 동안 9505건을 신고해 수사착수 311건, 폐쇄 및 삭제 조치 9034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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