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에 앞서 지난 21일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찾아 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행적인 행정처리, 민간위탁의 필요성, 운영방안 등 안건 심사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등 심도있는 심사를 예고했다.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현장 방문은 이번 제249회 임시회 기간인 24일 안건으로 상정 예정인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심사에 앞서 사전에 시설을 확인·점검하고 안건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강신혁 부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친화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수탁자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