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도관광공사는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관광주간을 맞아 3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관광공사는 1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가상체험 신규 콘텐츠 ‘유교마을 3D색칠놀이’를 선보인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유교마을 3D색칠놀이 신규 콘텐츠는 안동과 유교랜드의 이미지를 반영한 30여 종의 캐릭터에 체험자만의 독창적 색채감각과 디자인이 더하고 ICT기술로 생명력을 부여함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가상유교마을을 넘나들며 나만의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만끽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함께 3D홀로그램으로도 캐릭터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본인이 그린 그림을 재 체험할 수 있도록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본인이 색칠한 캐릭터를 모바일로 재생할 수 있게 하는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3D색칠놀이 가상체험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요금(2000원) 할인을 비롯해 유교랜드 방문기념 포토존 운영 및 가족놀이 체험 등의 상시이벤트와 어린이날 이벤트인 유교랜드 속 보물찾기 및 주말인 5월 6일과 7일 돌림판 경품이벤트를 특별이벤트로 진행한다.
　한편 경북관광공사는 개관 4주년을 맞이해 안동지역만의 특화된 콘텐츠인 유교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6월 3일 제1회 유교랜드 전국청소년 백일장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