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에 들어간 구미국가산업4단지 산업시설용지의 분양 신청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국가4단지 분양을 담당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올해 상반기 산업시설용지 분양 신청을 마감한 결과 13개사가 7필지 3만8829㎡를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면적으로 보면 상반기 분양 물량인 18필지 73만1772㎡의 5.3%에 불과하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큰 기업이 유치돼야 하는 만큼 4단지를 이끌 만한 기업을위해 남겨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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