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관제센터 구축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영남권 5개 교육지원청, 교육개발원 관계자 및 전문컨설턴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치유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해 8월 ‘교원 예우에 관한 규정’ 개정령이 시행됨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교권보호와 관련 각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지난해에 전국 4개(대전, 부산, 대구, 제주) 시·도교육청에 시범센터를 설치·운영했고 우수모델을 개발해 올해 전체 시·도교육청으로 확산 운영한다.
장기적으로는 경북도교육청에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포항·경산·경산·구미·안동 4개 지역에 거점센터를 운영해 교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준호 중등과장은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교원치유지원센터 중장기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해 교사들이 행복하게 교단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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