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대구는 재밌다’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운영되는 봄 여행주간에 대구여행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대구는 재밌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는 재밌다’라는 프로그램은 김광석길 공연장에서는 여행주간 토크콘서트,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는 폴라로이드사진 촬영, 꽃머리띠 증정, 마술쇼,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달성군 마비정벽화마을에서는 가족벽화그리기, 닭싸움 등 옛날놀이체험 등 체험이벤트가 운영된다.
이상화 고택 등 근대골목에서는 근대복장체험(50%할인)과 최초의 여류비행사 권기옥 포토존을 운영하고 청사초롱들고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근대골목을 걷는 야경투어를 진행한다.
금계국으로 노랗게 물든 불로고분군 일대에서는 5월 13일 걷기축제도 열린다.
이번 여행주간에 대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신개념 시티투어 버스 프로그램인 ‘더 플레이 버스(The Play Bus)’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놀이버스인 김광석콘텐츠 투어버스 ‘더 플레이 버스’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무료로 운행된다. 차량안에서 퍼포먼스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놀이버스는 홈페이지에서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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