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노선 개설 日 도쿄·오사카 방문, 의료관광홍보설명회 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대구공항직항노선이 개설돼 있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대구와 관련 있는 현지 인사와 대구 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현지 에이전시·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었다.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대구의료관광 홍보단의 이번 홍보설명회에는 이틀 간 일반인 120여명과 현지 에이전시·민간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일반인과 현지에이전시·민간단체로 구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대구의료관광 및 각 의료기관 소개 △한방강연 및 사상체질체크 △대구음식 및 주요관광지 소개 △병원별 개인상담 △현지에이전시·단체를 대상으로 한 B2B 미팅 등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오사카→도쿄 신칸센 이동 시 2시간 30분 소요되는데 반해 오사카→대구는 1시간 35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점을 적극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번 홍보설명회와 면담에 참가한 현지에이전시, 단체, 민단 등과 인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이들을 대구메디엑스포 등 국제행사에 초청하여 대구의료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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