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영 시의원 5분 자유발언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최길영 대구시의원(북구·부의장·사진)은 제249회 임시회 기간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쇼핑·문화와 대중교통 환승의 복합적 이용을 위해 건설한 복합환승센터의 비싼 주차요금 문제로 인해 진정한 복합환승센터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의원은 “원스톱 다목적 이용을 위해 건설한 복합환승센터의 주차요금이 백화점 이용객은 무료 주차하는데, KTX·터미널 환승을 위한 주차장 이용객에게는 10분당 1000원의 정상요금을 징수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복합환승센터의 본래의 기능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환승이용객의 비싼 주차요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또 “이로 인해 대중교통 환승을 위한 시민들은 주변의 공영이나 민간주차장을 찾아 이용하거나 주변 아파트단지나 이면도로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고 환승센터 주변지역의 주거환경마저 악화되는 악순환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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