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선수 훈련장 방문·격려… 지역대표 982명 출전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의회가 9연패를 위해 맹훈련중인 제55회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문명호 의장을 비롯한 정해종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은 24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전념하고 있는 도민체전 육상부 선수단을 방문,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사기를 북돋아줬다.
문명호 의장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다면 그동안 여러분께서 흘려온 땀은 보람과 영광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경북 최강의 스포츠 도시인 포항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9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영천에서 4월28일부터 5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포항시는 육상·수영·축구 등을 포함해 25개 종목에 임원 388명, 선수 594명 등 982명이 참가해 9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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