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21일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홈개막전’을 가졌다.
2016년 챔피언결정전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이날 화천국민체육진흥공단을 상대로 지오바나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지난 17일 2017년도 WK리그 2라운드 경주한수원과의 원정경기 첫 승에 이어 홈개막전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특히 개막행사에는 저녁 6시부터 치어리더팀 공연 등 개막 경기의 열기를 더해주고 경기 종료 후 LED 49인치 TV, 태블릿PC, 3D프린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미스포츠토토팀의 다음 홈경기는 5월 12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시민운동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상대팀은 수원시설공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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