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번호판 영치 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은 96대의 차량에 대해 공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공매계획에 의하면 지금까지 장기간 방치된 체납차량을 일제조사한 후 5월 중으로 성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자동차공매를 실시하여 6월까지 체납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시행하는 일괄공매 추진으로 고질·상습 체납차량 정리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은 물론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차량에 대한 일제정리도 가능해 도시미관 개선효과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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