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바른정당 “환영”… 劉 “안보주권에 도움”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6일 공식유세 첫 날 방문했던 대구 서문시장을 열흘 만에 재방문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열흘 만에 보수가 결집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고 상인 어머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대구·경북지역에서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에 대해 시민과 시장상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자리가 됐다.
자유한국당 유세지원본부는 첫 유세를 대구에서 시작한 이후 영남, 인천, 경기에 유세를 이어가며 보수민심을 다잡은 결과 지난 22일 ‘서울대첩’을 통해 500여개 애국시민단체가 지지를 표명한데 이어 대구·경북 여론조사가 반등하는 등 보수결집의 큰 줄기가 만들어 졌다고 자평했다.
홍준표 후보는 27일 경북지역 주요 도시를 돌며 보수대통합을 위한 기반다지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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