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뜰마을 사업, 주민 삶의 질‘UP’
  • 이창재기자
새뜰마을 사업, 주민 삶의 질‘UP’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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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개 낙후지역 74억 투입 생활기반시설 확충·환경개선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가 74억을 들여 추진 중인 ‘새뜰마을 사업’이  중구 대신·성내동, 남구 대명5동, 달성군 하빈면 봉촌2리 일원 등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소방도로 개설 및 상하수도 정비, 도시가스 공급, 집수리 지원 등의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환경개선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건강관리, 문화향유,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등 휴먼케어 프로그램까지 포함,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재생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실제 중구 대신·성내동 ‘달성토성과 함께하는 행복마을 프로젝트’는 2015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8년까지 37억의 사업비로 집수리 사업, 슬레이트 지붕개선, 도시가스 공급, 도로·하수도 정비,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마을 협동조합 운영,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 희망길 조성, 100년 역사를 지닌 달성 백년길 조성과 함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달성군 하빈면 봉촌2리 ‘내사랑 낙동마을’의 대상지인 낙동마을은 6·25전쟁 전재민(전쟁으로 재난을 입은 사람)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곳으로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주택정비 33동, 재래식 화장실 개량 15동, 담장정비 1.4km, CCTV 4개소 설치, 보안등 18개소 설치, 공동주차장 및 마을회관 신축 등에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이달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남구 대명5동 ‘캠프워커 북편 안전·행복마을 만들기’는 올해 새뜰마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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