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경찰서는 26일 예천읍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예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으로 금년도에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는 등 민관 협업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고 있다.
　 이양호 서장은 “학교앞 어린이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등에서 어린 학생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회원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